영화 기생충으로 배우로서 최전성기를 맞이한 최우식! 1990년 출생한 그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교4학년의 나이 때에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인근의 코퀴틀럼으로 이주하였다고 합니다.
캐나다의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를 진학하고 1학년 3학기를 마쳤으며, 배우의 꿈을 위해 2010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최우식 국적은 캐나다로 한국계 캐나다인입니다. 10년간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캐나다 시민권을 획득하여 한국으로 돌아온 것이죠.
최우식 키 180cm로 모델스런 비율에 귀엽고 소멸할 것만 같은 작은얼굴로 미소년스런 매력을 뿜뿜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첫 데뷔는 2011년도였으며 드라마 짝패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2년도 '옥탑왕 왕세자'란 작품으로 본격적인 존재감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호구의 사랑'으로 호구스러우면서도 찌질한 역할을 연기하였는데, 너무나도 자연스런 연기력으로 점점 더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연기력으로 가장 인정을 받았던 작품은 2014년 개봉했던 영화 거인에서 였습니다. 거인 박영재역으로 영화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선 올해의 배우상이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됩니다.
최우식의 과거작품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거인을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2015년 청룡영화상에선 신인남우상을 수상하기에 이릅니다. 이 때 수상소감을 말하다가 마이크에 머리를 콩하고 부딪히기도 했었는데, 참 인상적이더라구요.
2016년에는 한국의 좀비영화로 유명한 '부산행'에서 준주연급으로 안소희와 커플로 출연하였습니다. 영화 관객수가 1000만을 돌파하면서 크게 흥행하였지만 안소희와 나란히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고 하네요.
보는 사람에 따라 느끼는 바는 바르겠지만, 학생신분을 연기했던만큼 다소 과해보여서 이러한 평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고, 영화 거인만큼의 큰 찬사는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7년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선 박무빈 역할을 맡으며 특별출연하였는데요. 여주인공 김지원 좋아한 찌질이? 역할이였다고 하네요. 특별출연이었음에도 특유의 순진한 매력으로 극중 캐릭터의 이기적이고, 열등감 넘치는 모습을 잘 표현해냈습니다.
2018년에는 지금 이태원클라쓰로 인기몰이중인 배우 김다미와 함께 영화 마녀에 출연하였으며, 귀공자역을 맡으며 퇴폐적인 반전매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2018년 JYP와 계약을 만료하고 그해 매니지먼트 숲과 계약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그의 최대 인생작인 영화 '기생충'의 김기우 역으로 출연하였는데요. 영화는 대중과 평론가 모두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 각본상, 작품상, 감독상 무려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하였습니다.
영화도 흥행하였지만 배우 최우식의 연기력도 좋은 평을 받았으며 개봉 약 2달여만에 관객수 천만을 돌파하면서, 기생충을 최우식의 2번째 천만 영화가 되었습니다.
2019년 영화 '사자'에서는 절친 박서준과의 친분으로 최 신부역으로 특별출연하였고, 연출을 맡았던 김주환 감독은 사자가 충분히 흥행한다면, 최우식을 주연으로 하여 후속편인 '사제'를 제작할 것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차기작으로는 수지와 함께 영화 '원더랜드' 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만추'로 유명한 김태용 감독의 8년만에 연출하는 작품이라고 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0년간 캐나다에서 거주하면서도 집에서 가족들과는 한국말로 주로 대화하였고, 한인타운에서 친구들과 주로 어울렸을 뿐만 아니라, 약10년 정도 배우로서 한국에서 활동하였기 때문에 영어보다 한국어가 더 편하다고 합니다.
SNS에서 자신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면서 남친짤로도 유명한 배우 최우식! 팬들과도 소통하는 멋진배우 최우식, 더욱 더 발전해나갈 그의 배우인생 정말 많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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