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와인 데이가 있다고 하네요 와인 데이뿐만 아니라 특별한 날의 기념할때는 쇠주 보단 와인을 찾게 되는데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요즘은 예전에 비해 와인을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와인은 조금 더 대중적인 술이 된 듯합니다
언제부터 와인을 그렇게 즐겼다고;; 저도 기념일에는 괜히 와인 한잔 해야 분위기 사는 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와인 종류 그리고 마시는 법까지 모두 알아볼까용?
고기 요리와 함께 곁들이는 레드와인
레드 와인은 우리가 흔히 와인을 생각할 때 떠올리는 색깔을 지니고 있답니다 레드와인은 적포도의 껍질 그리고 알맹이 씨까지 모두 함께 으깨어서 발효시켜서 만든 와인으로써 포도껍질에 있다는 안토시아닌 색소와 떫은 맛을 지닌 타닌 성분으로 완성됩니다
타닌의 함유량은 포도의 각 품종에 따라서 다를 수 있고 숙성 기간과 방법에 따라서 맛과 향의 깊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포도 자체가 다 들어가다보니 무거운 맛을 지닌 레드와인은 보통 고기 요리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름기가 많고 간이 쌘 음식과 잘 어울린다고 보심 된답니다 스테이크를 집에서 썰 계획이시라면 레드와인 추천드립니다
해산물 요리에는 화이트 와인
화이트 와인의 주요한 원료는 청포도입니다 포도의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포도의 즙만 발효시켜서 만든 와인입니다 껍질을 제거해서 만들기 때문에 레드와인보다는 떫은 맛이 적으면서 더 상큼한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랍니다
포도의 신선한 맛을 보존하는데에 중점을 두는 화이트 와인은 제조할때 서늘한 기후 조건이 필수이며 보통 20도 이하에서 발효한다고 합니다 레드 와인의 완성이 숙성이라면 화이트 와인은 신맛의 산도가 포인트랍니다 이러한 특징을 지니고 있어서 화이트 화인은 보통 해산물 요리가 더 잘 어우러지는데요 가볍고 청량한 맛이 해산물의 맛과 향을 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화이트 와인은 차갑게 해서 시음해야 더 맛이 잘 산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매운음식과 곁들이는 로제와인
로제와인은 레드와 화이트 와인을 섞어서 만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레드 와인처럼 포도의 껍질과 함께 아주 짧은 기간 동안 발효시켜서 만들어서 장밋빛 색깔을 띠는 와인입니다
로제 와인은 숙성의 초기 단계에서 마시는 것이 가장 상큼하다고 합니다 묵혀두었다가 마시는 와인이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로제 와인은 레드와인의 향과 화이트 와인을 맛을 동시에 즐길 수가 있어서 매우 매력적이며 입문자들도 부담없이 즐기기에 딱인 와인 종류랍니다
가벼운 점심 식사에 한잔 곁들이거나 매운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고 하니 한국인들에게 딱인 와인이네요
스파클링 와인
스파클링 와인은 프랑스의 샴페인 지방에서 제조되어지는 고유의 스파클링 와인의 이름 '샴페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와인입니다 2차 발효가 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이산화탄소가 뽀글뽀글 올라오는 것이 보이는 것이 스파클린 와인의 특징입니다
디저트 와인
다른 와인에 비해서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식사 후에 디저트를 먹으면서 곁들이기도 하고 따로 마시기도 하는 와인인데요 예전에는 디저트 와인을 완전히 발효시키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늦게 수환해 당도가 높은 포도를 써서 더 달달하답니다
맛의 조화가 가장 잘 어우러지면 디저트의 맛과 디저트 와인의 당도가 비슷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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