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무려 17세 연하의 연인인 조은정 아나운서와 2년 여만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사람은 스몰웨딩을 시작으로 혼인신고까지 맞치면서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열게 되었는데요.

또한 소지섭은 한남동의 최고의 부촌으로 손꼽힌다는 고급빌라 한남 더 힐을 61억으로 매입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지섭 소속사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소지섭 조은정이 오늘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 '일생의 가장 행복하고 중요한 순간을 조용하게 간직하고 싶단 소지섭 조은정의 뜻에 따라서,

식은 직계 가족들만 모여 조용하게 치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니만큼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의 아동들에게는 태블릿 PC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하였다' 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와함께 소지섭은 공식 SNS를 통하여서도 직접 결혼 소감을 전하였고 지지하는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드러냈습니다. '오늘로 인생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갑작스런 결혼 소식이라 많이 놀라셨을테지만, 나름 긴 시간동안 신중하게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이었다'
'그동안 나를 믿고 지지해준 것처럼 앞으로도 응원하여주고, 지켜봐주면 좋겠다' 며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 속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것에 대한 무거운 마음을 밝히도 하였다고 합니다.

소지섭, 조은정은 2018년 3월 본격연애 한밤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차 리포터와 배우로 처음 만났고,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재회하여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후 소지섭은 2019년 5월 소속사를 통하여 데뷔 24년 만에 처음 공개열애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게 되었고, 열애 2년 만에 결국 품절남이 되었습니다.
열애당시부터 소지섭 조은정 결혼설은 꾸준하게 거론되었었는데요. 지난해 4월 소지섭이 한 명품 주얼리 브랜드 매장에서 반지를 골랐다는 목격담 등이 전해지면서 결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었습니다.

지난해 6월, 소지섭은 한남동의 빌라를 신혼집의 용도로 구매하였단 보도가 나오면서 결혼설은 더욱 구체화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오래 전에 거주의 목적으로 매입한 것이며, 결혼 언급은 시기상조다' 고 결혼설을 부인하였습니다.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하였고, 친한형이었던 배우 송승헌의 촬영장에 놀러갔다가 감독에게 캐스팅되어, 인기 시트콤인 '남자셋, 여자셋' 을 시작으로 그의 본격적인 배우 인생이 시작되었고,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 '미안하다, 사랑한다'' , '주군의 태양', ''내 뒤의 테리우스'' , '오직 그대만' , '회사원'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하였고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인 OGN을 통하여 아나운서로 데뷔하였습니다. '본격연예 한밤'' 으로 2018년 6월까지 리포터로 활동하였으나 현재는 연예 활동을 모두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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