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따로 물따로라는 개념을 알고나니 참 흥미롭더라구요. 이러한 음양식사법은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말이 많아 따라하는 사람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밥따로 물따로를 지킨 결과 한달 정도만에 체중감량은 물론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러고나서, 다이어트를 원하거나 몸이 좋지 않다는 주위 분들에게 종종 추천하는 이 책을 추천하거나 따로의 개념을 설명해주곤 하였답니다.
밥따로 물따로란?
간단히 소개하자면, 간식을 일절 먹지 않고, 정해진 식사시간에만 식사를 하고, 젖은 음식이나 국은 먹지않으므로 음식물을 꼭꼭 씹게되어서 좋고, 국물을 줄이니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가 있었습니다.
입에서 꼭꼭 씹는 저작 운동을 잘하여주고, 입안에서 침과 음식물이 잘 섞이게 되니 소화력은 극대화되어서 몸에 영양성분은 잘 공급시키게 되고 정해진 시간에 음수를 해줌으로써 몸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고 나쁜 독소를 배출하여주는 요법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마치 마당은 깨끗하게 쓸어주고, 물청소를 하여주면서 햇볕으로 말려주는 것과 같다고 보심된답니다.
몸이 잘 붓거나,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간식을 일체 먹지 않거나, 국물 음식을 아예 먹지 않는 것은 사실상 조금 힘들긴 하였지만, 이러한 개념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는 하늘과 땅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식사 시간에 국물은 거의 먹지 않고, 건더기만 먹으려고 하였고, 식후에 물은 절대로 마시지 않았습니다. (식후 최소 30~1시간 후에 물섭취)간식은 줄이려고 하였고,
1일 2식을 기본으로 하되 음식과 물은 뚜렷하게 구분하여서 먹으려고 하였습니다. 물을 마실 때에는 너무 차거나 뜨겁게 먹지 않고 미지근하게 먹으려고 하며, 음식을 먹을 때는 최대한 꼭꼭 씹어먹으려고 하였습니다.
밥물을 다 지키기가 힘들어서 몇 가지만 실천해 보았는데 별 것 아닌 것 같던 습관들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물을 많이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밥을 먹을 때에도 국이나 물을 많이 섭취하곤 하였는데, 이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었더라구요.
치킨먹고 마시는 콜라, 뜨끈한 김치찌개, 소주와 함께 먹는 국밥 등등의 유혹들ㅠㅠ 먹을 것들이 넘쳐나다보니, 식사시간에 액체종류를 아예 먹지 않는 것 자체만을 지키는 것도 참 쉬운 일은 아니긴하였지만, 이를 의식하고 어느선을 유지하려는 노력만으로도 도움이 되니 꼭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제가 느낀 몸의 변화는 체중조절이 잘되고, 밤에 잘이 잘왔으며 손발이 늘 차가웠었는데 몸의 체온이 올라감을 느꼈습니다.
제대로 된 밥따로 물따로를 원한다면?
아침 저녁 1일 2식에서 무엇보다도 음식과 물을 뚜렷히 구분하는 것을 중점으로 합니다. 물을 마실 때에는 너무 뜨겁거나 차갑게 마시지 않고 조절해서 미지근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은 오전 6-8시에 먹습니다.
-아침식사 중에 물이나 국은 절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식사 전까지는 어떤 음식과 음료, 간식은 삼가합니다.
-저녁은 오후 5-7에 먹습니다.
-저녁식사 중에도 물이나 국은 먹지 않습니다.
-하루 중, 물은 저녁식사 2시간 후부터 밤 10시에만 충분하게 섭취합니다.
-설탕, 꿀 등의 당분이 함유되어진 음식, 음료는 피합니다.
-수박과 돼지고기는 먹지 않습니다.
-저녁식사 후, 물을 마시는 시간 이외에는 어떠한 갈증이나, 맛의 유혹이라고 이겨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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