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의 거북손 파전, 양념장 만들기, 간단 레시피

역시 차줌마의 뚝딱뚝딱 빠르게 한끼를 완성해내더라구요! 그 중 눈이 갔던 레시피가 거북손 파전 만들기였는데요.

 

거북손을 구하기 힘들다면, 오징어나 담치 등으로 대체해도 맛난 파전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초간단 차승원의 레시피! 함께 알아볼까요?

 

해감한 거북손을 삶아서, 하나씩 손질하여 줍니다.

 

거북손의 식감은 오징어와 닮아서 쫄깃하다고 하는데요.

 

앞에서 말한대로 오징어나 담치 등으로 충분히 대체 가능합니다!

 

쪽파는 밑동과 잎끝을 자르고 줄기 부분으로 줄기 부분위주로 준비하여 둡니다.

 

파전 양념장은 색감을 위해 홍고추와 청고추를 잘게 잘라 준비하고, 식초, 간장, 고춧가루를 조금 많이, 후추, 깨소금을 넣고 휘휘 저어줍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엔 고소한 참기름으로 마무으리~!

 

파전의 반죽은 채를 썬 애호박에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걸쭉한 질감으로 반죽해줍니다.

 

프라이팬에 반죽을 넓게 펴주고, 반죽 위에 준비해둔 쪽파를 가지런히 올립니다. 삶아서 손질해둔 거북손, 잘게 자른 청고추, 홍고추를 올립니다.

 

재료들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반죽위에 반죽을 군데군데 조금 올려주고, 적당하게 익었다면 휘리릭 뒤집어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 맛나게 부쳐주면 차승원의 파전 완성!

 

다아는 그맛! 짭쪼름한 양념장에 먹으면? 참 맛있을 것 같아요.

 

오늘 비까지 오는데, 역시 비오는 날에는 전이 더욱 더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