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4/9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나이, 재산, 소득에 상관없이 전도민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역화폐카드와 선불카드, 일반 신용카드(1금융권)글 통하여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열렸던 브리핑에서 지급방법을 설명하였는데요. 경기도지역화폐를 사용하는 분들은 가지고 있던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이용하면 된다고 하고, 이미 사용 중인 신용카드를 이용하여서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하나, 신한, 국민, 삼성, 비씨, 수협, 롯데, 농협, 한국씨티, 기업, SC제일, 현대카드 등 모두 13개의 카드사와 협의를 완료된 상태로, 이 카드사들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9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독 홈페이지' 에 접속하여 도민이란 사실을 인증하면 된다고 합니다.

신청일로부터 이틀 내만 되면 승인이 완료가 되고 10만원이 충전되는 방식입니다. 완료 문자를 받는 도민이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10만원을 쓰면, 비용이 결제대금에서 차감되게 됩니다.

단, 지역화폐 사용처에 해당하는 사용금액만이 차감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사용처는 연매출이 10억원 이하인 매장만이 해당됩니다. 따라서, 대형마트, 백화점, 대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업형 슈퍼마켓, 사행성 업소,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제외되게 됩니다.

이외에 읍면동의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지점을 찾아서 선불카드 신청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선불카드는 9일이 아닌, 4/20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분증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는데요.
별도의 위임장이 없어도 가족 구성원 중 한사람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는다면 대리 수령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4/9부터 신청 시작
선불카드 4/20부터 세대수, 요일제 적용
선불카드는 1주차에 해당하는, 4/20부터 26일까지 4인 가구 이상, 27일부터 5/3까지는 3인 가구, 5/4부터 10일까지는 2인 가구, 5/11부터 17일까진 1인 가구 혹은 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가 신청할 수 있도록하여 현장의 혼잡을 피하게 하였습니다.
해당 기간의 주중 행정복지센터는 오후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토요일과 일요일과 같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는 신청자와 직장인에 대한 배려의 차원이며, 5/18 이후부턴 평일 정상업무시간 내에서 농협이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발급이 가능합니다.
도재난기본소득인 만큼 유효기간이 존재하는데요. 유효기간은 3개월로 최대 8/31까지는 모두 사용하여야 합니다.
대상자는 '3/23 이전부터 신청일' 까지 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경기도민입니다. 23일 이전에 태아였더라도, 신청일까지 출생한 영아라면 동일하게 기본소득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지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복지의 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사용기간이 제한되어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흐르게하고,
영세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설계하였다' 고 하였으며 '지난 24일에 경기도 재난소득지급을 발표한 이후 원활하고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하여 꼼꼼하게 준비에 매진하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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