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은 1974년 생으로 한때 대한민국 농구계를 대표하던 국보급 선수였지만, 최근에는 방송인으로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에서 농구의 인기가 가장 많았던 시절이었던 1990년대에 서장훈은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여 농구대잔치에 등장하였으며, 기존의 실업팀 국가대표급의 센터들까지 제압하는 실력으로 농구대잔치 최초의 대학 우승팀을 이끌게되면서, 농구매니아들에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게됩니다.
이후 1998년에는 프로농구 선수로서는 SK나이츠에 입단하였으며, 약15년 동안의 선수생활에 마침표를 찍으면서 2013년도에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이후 방송에서 종종 얼굴을 보인바 있고, 2014년 예능 '사남일녀' 에 고정출연하였으며, 2015년 가수겸 작곡가인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하면서 현재까지는 방송인으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농구선수였던만큼 서장훈 재산은 선수연봉을 바탕으로 쌓아올리게 되는데요. 1998년 프로농구 SK에 입단하게되면서, 계약금을 대신하여 광고출연료를 명목으로하여 10억원과 같이 연봉 2억원까지 첫해에만 12억원이란 거금을 받게 됩니다.
12억원이란 돈은 지금 생각하여도 매우 큰돈이지만, 당시 화폐의 가치를 생각한다면 아파트 시세를 비교해보았을 때 현재 화폐로는 약 84억원 정도에 달한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 매우 큰돈입니다.
이후에 꾸준하게 상승세를 달리던 서장훈 연봉은 2012, 2013년 시즌까지 총합산하여 52억여원, 여기에 연봉외의 광고출연료와 같은 성격의 금액은 총3건으로 총 47억여원입니다. 이를 대충 합산해보면 약100억원입니다.
서장훈은 이를 바탕으로 과거 2000년 IMF 금융위기때에 경매로 대형건물들이 넘어가던 당시에 서초동에 위치한 빌딩을 약 28억원에 낙찰받게됩니다.
서초동 빌딩은 당시에 20억원은 대출, 5억원은 보증금, 나머지 5억원은 본인자산으로 본인의 자산은 5억원만 투자하여 해당빌딩을 매입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때 그의 나이는 27세였습니다.
이 건물은 2016년에는 220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시세차익만 약 200억원에 가깝습니다.
해당건물은 방송에서도 많이 알려진바와 같이 월임대료만 약 4천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빌딩 옥상에 있는 대형 옥외의 광고판에선 월수익으로만 약 1억원을 걷어들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장훈은 거의 한번도 월세를 올린적이 없다는 이른바 착한건물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00년부터 현재까지 20년, 240개월 동안 받은 임대수입을 계산해보면 약336억원 정도가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장훈은 2005년 흑석동에 있는 빌딩을 추가로 매입하였다고 하는데요. 해당 건물의 월임대료는? 인근의 부동산 전문가에 의하면 약 3900만원 정도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건물 또한 시세차익만 약70억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서장훈 평소 건물 임대료를 주변의 시세에 비해 30-40% 정도 낮게 받아왔기 때문에 '착한건물주' 라고 수차례 보도된 점을 고려하여 월 3000만원 정도로 계산하였을때, 2005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쌓아올린 임대수입은 약 54억원 정도가 됩니다.
임대수입은 약 390억 정도가 되겠네요.
서장훈이 현재 거주하고 있다는 삼성동 힐스테이트는 약15억 원대이며, 여의도 자이 아파트는 18억대 정도로 4건의 부동산 총합계는 약 383억 정도로 추정됩니다.
그는 과거 BMW와 3억 상당 정도의 벤틀리를 몰고 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거 '썰전'에서 서장훈 자동차 언급시에 '비싼차는 다 부질없는 짓이다' 라고 깨달음을 없었다고 하였으며, 현재는 자차로는 카니발, 대중교통이나 택시 등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포츠 유명선수들은 보통 수억원의 광고출연료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약 13회의 광고에 출연하였기 때문에 약 30억 정도의 수익을 낸것으로 보이며,
보통 스타스포츠 선수들의 서장훈 출연료는 500-600만원 정도란 보도자료를 참고해보면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백회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였기 때문에 출연료에서도 약 10억원 수익이 예상됩니다.
엄청난 재력을 바탕으로 그는 꾸준하게 기부를 해오고 있는데요. 기부시마다 기본 천만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해온바 있습니다.
수많은 기부활동으로 고액 기부자들만 가입한단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 으로 가입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농구 역사상에서 최강 멤버를 말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선수로 현재까지도 평가받고 있는 서장훈은 개인 통산 득점 13231점으로 은퇴한지 벌써 수년이 지났지만 한국 프로농구 역사중 최대득점으로 남아있습니다.
본인의 결벽에 가까운 위생관념, 이혼 경력, 키 등으로 농담하는 것을 방송에서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농구에 대해서만큼은 농담하고 싶지 않다' 고 '아는형님' 에서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누구보다 뛰어난 기량을 빛냈던 그였지만 2013년 은퇴 당시에 '왜 이거밖에 못하였을까' 라며 이는 자신 평생 후회로 남을 것이라면서 누구보다 자신에게 엄격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인생에서 낭비없이 진지했던 그였기에 이와 같은 수백억대의 재산을 자연스레 쌓아올릴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남의 광장 김밥볶음밥 레시피, 남은 김밥으로 만드는 법! (0) | 2020.04.17 |
---|---|
김태희 코로나 속 간호사에게 자필 손글씨! (0) | 2020.04.17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지역화폐, 선불카드, 신용카드로 (0) | 2020.04.14 |
정해인 정약용 직계 후손 집안, 아버지 병원, 군대는? (0) | 2020.04.13 |
오윤아 전남편, 아들병, 나이는? (0) | 2020.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