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와 잘 맞는 음식 궁합을 가진 식재료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브로콜리는 양배추, 당근과 함께 먹으면 더욱 더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저는 토마토, 양배추, 당근, 브로컬리를 15일치 정도 갈아두었다가 나누어서 먹고는 하는데요. 건강을 챙기는 것에도 좋겠지만 변비해소와 피부미용에 참 좋은 것 같더라고요.
사실 건강은 당장 드러나는 부분이 아니지만 피부는 눈으로 많이 들어나는 부분이다보니 눈에 띄이긴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갈아서 먹으면 피부 안색이 달라지는 것이 확확 느껴지더라고요. 여기에 조금 더 달달한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사과를 곁들여서 함께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양배추나 브로콜리는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먹기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 편이라서 즙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즙으로 먹는 것도 좋겠지만 직접 갈아서 먹는 등 채소 전체를 다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먹고는 싶은데 여의치 않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즙, 환의 형태로라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로콜리는 타임지에서 선정했다는 세계10대 푸드로서 브로콜리 효능에 관심을 가진 분들 참 많으실텐데요. 양배추과의 일종으로 서양에서는 식재료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사계절 언제나 싱싱하게 섭취할 수가 있고 비타민C, 칼슘, 엽산 등의 이로운 영양소가 풍부해서 소비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면역건강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C는 감자의 7배, 레몬의 2배 정도라고 합니다. 비타민C는 인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는 성분이라서 꼭 음식을 통해 꾸준히 섭취해 주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는 인터페론의 생산을 증가시켜 면역건강에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때가 아니더라도 면역건강은 일상을 살아가는데에 중요한 부분일텐데요.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면역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항산화 효과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 암연구소에서 암예방 10대 식품으로 손꼽은 식재료 중 하나라고 합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A, 베타카로틴, 셀레늄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꽉 들어차 있는데요. 항산화에 건강에 노화와 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것에 으뜸이라고 합니다.
위장 건강(feat. 변비예방)
브로콜리에는 양배추보다도 더 많은 양의 비타민U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위의 건강을 지키는 것에 뛰어난 성분인데요. 이외에도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도 들어가 있어 헬리코박터 균을 멸균해주는 효능도 동시에 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는 식이섬유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대변의 양과 무게를 증가시켜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돕고 장운동을 촉진시켜주어서 음식물이 장에서 머물러 있는 시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피부미용
비타민C가 일단 풍부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뛰어난 효과를 지니는데요. 피부 내에 기저막을 형성하여서수분의 증발을 막아주고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섭취방법
브로콜리는 열에 너무 오랜시간 가열할 경우 영양소가 잘 파괴되는 식재료 이므로 1분 정도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직접 물에 넣고 삶는 방법이 아닌 데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고를 때에는 봉오리가 빈틈이 없고 빽빽하게 차있으면서 짙은 녹색을 띠는 것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브로콜리 씻는방법
브로콜리는 빽빽하고 몽글몽글한 작은 꽃들이 집합되어 있는 꽃봉오리이므로 씻을 때에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난감한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런 부분들은 너무 빽빽하게 집합이 되어 있어서 물에 씻는다고 하여서 안쪽까지 말끔하게 잘 세척하는 것은 참 쉬운일이 아닐 것 입니다.
흐르는 물에 씻을 경우 빽빽한 브로콜리의 꽃봉오리 부분이 마치 우산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물이 아래쪽까지 잘 침투되지 않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표면에 오일성분의 얇은 막으로 덮혀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흐르는 물에만 대충 씻을 경우 브로콜리에 오염 물질이 그대로 남아있을 확률이 참 높다고 합니다. 물에 담구어두는 것만으로도 잔류농약을 제거하는 것에 좋다고 하니 꼭 담구어서 오염물질들을 씻어내고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로콜리를 씻을 때에는 뒤집어서 꽃봉오리 부분이 아래로 오게 하여서 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거꾸로 뒤집어서 10분~20분 정도 물에 담구어두면 꽃봉오리가 물을 머금으면서 스스로 열린다고 하는데요. 이때 안쪽에 남아있던 오염물질이나 벌레, 먼지 들이 깨끗하게 떨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물에 서너번 흔들어서 남은 오염물질을 모두 제거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한입 정도의 크기로 썬 다음 물에 담구어놓았다가 씻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 물에서 브로콜리가 동동 떠오르면 오염물질이 잘 빠져나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거운 부분으로 잘 눌러놓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식재료라도 세척방법이 올바르지 않으면 안에 오염물질까지 함께 섭취할 수가 있기 때문에 세척방법이 참 중요한 부분인 것 같더라고요. 특히 브로콜리는 채소의 특성상 더욱 더 씻는 법이 중요하기 꼭 유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금치 효능과 데치는 시간 (0) | 2020.02.18 |
---|---|
맛남의 광장 달래장 효능과 황금레시피 (0) | 2020.02.17 |
속쓰릴 때 가라앉는 음식? 우유 마시면? (0) | 2020.02.13 |
미나리 효능 초무침을 해서 먹으면? (0) | 2020.02.12 |
맛남의 광장 레시피로 당근김밥 만들기 (0) | 2020.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