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음식, 매운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등을 많이 섭취하고 속쓰림에 시달리는 분들 많으시죠? 지나치게 과음을 했을때도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거나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장을 보호하는 음식을 먹으면 위장이 점차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만성적으로 속쓰림을 가진 분들은 속쓰림 증상이 평소에 참 고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약을 먹고 나아지는 느낌이어서 음식을 조금만 잘못먹거나 관리가 소홀하게 되면 곧 다시 찾아오는 속쓰림 증상! 음식으로도 신경써준다면 건강하게 이러한 증상을 다스리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다시마
속쓰림에 좋은 해조류로는 다시마가 있습니다. 다시마는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는 식재료인데요. 다시마에 함유된 라미닌이라는 성분은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혈압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시마는 그냥 섭취하기도 하지만 무침으로 만들어 먹거나 다른 요리에 첨가해서 먹는 경우가 더욱 더 많습니다. 요즘은 시중에 환의 형태로된 제품들도 많은 편이므로 평소 속쓰림이거나 영양보충에 도움을 받고 싶다면 하나쯤 구비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브로콜리
저도 평소 브로콜리를 즐겨 먹고는 하는데요. 녹색의 양배추꽃이라고도 불리우는 브로콜리는 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속쓰릴 때 먹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브로콜리를 스프로 끓여서 먹기도 하고 쏘야처럼 야채와 소시지와 볶아서 먹기도 하고 브로콜리의 영양소의 파괴를 가장 적게 하는 방법은 1분 정도 쪄서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찐 브로콜리를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비타민C 칼슘 등 유용한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서 다방면으로 이로운 슈퍼푸드인 브로콜리! 평소 꾸준히 챙겨먹는다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겠죠?
양배추
양배추는 속쓰림이 있고 속이 울렁거릴 때에 위장의 점막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U와 지혈을 돕는 성분인 비타민K가 함께 함유되어 있는 식재료가 위장보호를 원하는 분들에게 가장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설포라판 성분이 함유되어 헬리코박터균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하여 위 건강을 지키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호박
호박은 면역건강과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어서 겨울철 등 호흡기계통이 약해질 때 먹으면 건강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종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소화의 흡수와 항염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장이 평소 약한 분들에게 권장하는 식재료 중 하나라고 합니다. 호박죽, 호박전,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꿀
위점막을 보호하여 주고 체내의 독소배출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당과 과당이 더 이상 분해되지 않아도 되는 단당류의 형태라서 소화가 잘되며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소화촉진을 물론 속을 보호하는 것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술마신 다음날이면 꿀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생활속의 지혜가 녹아있는 현명한 해장 방법 중 하나입니다.
흡연, 짠음식, 매운음식, 인스턴스, 커피, 우유, 탄산음료, 야식, 과식, 음주, 신맛이 너무 강한 음식 등은 속을 더욱 더 쓰리게 하는 않좋은 생활습관 및 식습관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은 체기가 있을 때에 물에 매실엑기스를 자주 타먹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위산저하증인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너무 지속적으로 마시게되면 위산의 자연스런 분비량이 줄어들어서 불편감을 유발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매실이나 홍초는 산성도가 높고 신맛이 나는 음식으므로 주의해서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속쓰림이 고민이라면 매실은 오히려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속쓰릴 때 우유를 마시면?
우유에는 카세인 등의 단백질 성분이 많이 녹아있어서 위산이 더욱 더 많이 분비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유를 공복에 섭취하면 장의 연동운동이 빨라지게 되어서 영양소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게 되고 카제인과 칼슘이 위산을 분비하는 것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속쓰림 현상을 더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올바른 지식으로 올바른 음식 선택을 하셔서 속쓰림 완화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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