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식재료는 뭐니뭐니해도 제철에 먹는 것이 맛으로나 건강으로나 최고이죠. 봄이 되기전 추위로 기승인 2월달은 각종 바이러스가 생기기 좋은 계절입니다. 바이러스는 깨끗하고 건조한 공기 속에서는 생존하지 못합니다. 피부에 붙으면 5분 정도, 점액안에서는 좀 더 오래 살 수가 있는데, 영하의 날씨에서는 장기간 생존할 수가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는 는 늦은봄이나 여름이 되면 생존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데요.
우한 코로나를 비롯하여 각종 바이러스들의 최적 생존 시기인 겨울철!
어느 때보다도 건강의 관심이 뜨거운 요즘 유해한 바이러스로부터 소중한 나와 나의 가족을 지키려면 충분한 영양 섭취로 체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2월달에 꼭 먹으면 좋은 2월 체철음식의 힘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딸기
늦겨울부터 봄까지도 즐겨먹을 수 있는 예쁜 과일 딸기는 1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큼한 향으로 처음 혀를 감싸고 새콤한 맛으로 다시 한번 더 맛의 다채로움을 주는 딸기는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뛰어난 과일입니다.
딸기 속의 알리직산은 암세포인 APOPTOSIS를 유발하여 암세포를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딸기 속의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항암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딸기에 있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A 성분은 시력보호하는 등 눈의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회복, 피부건강, 체내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
시금치의 대표 효능은 노화방지라고 하는데요. 시금치에는 비타민A, 철분, 엽산, 칼슘, 사포닌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영양소들은 노화를 유발하는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에 효과적입니다. 시금치는 채소 중에서 비타민A와 루테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눈의 건강에 좋고 노인성 황반 변성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금치 속에 풍부한 엽산과 철분은 임산부의 빈혈 예방에 좋고 다량의 섬유소는 변비를 해소하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열량이 낮은 편이라서 섭취시에 부담이 적다고 하죠. 시금치의 비타민C의 파괴를 최소화하기위해서는 열을 가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나물을 해서 드실때에도 되도록이면 조리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더덕
더덕에는 철분, 칼슘, 칼륨이 풍부하고 육류의 산성 성분을 중화해주는 역할을 해주어서 육류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심혈관 건강에 좋고 소화기와 호흡기 증 주요 장기의 기능을 강화하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항균, 항염에도 좋으며 이눌린 성분이 함유되어 천연인슐린 역할을 하며 기관지의 점액 분비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가래를 없애주고 잦은 기침에도 효과적입니다. 다만, 당뇨성 질환을 가진 사람이 지나치게 많이 섭취한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삼치
삼치는 꽁치, 고등어와 더불어 손꼽히는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입니다. 삼치는 등푸른 생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보여주듯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삼치에 함유된 DHA는 뇌건강에 좋아 뇌세포 활성화, 기억력, 인지능력 , 집중력의 향상에 좋다고 합니다.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도울 수 있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고등어보다 수분이 많으면서 살이 부드러운 삼치는 고등어의 약2배에 이르는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비타민D는 골밀도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써 뼈를 튼튼하게 하여주고 뼈의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칼슘도 함유가 되어 있어서 성장기 어린이의 뼈 건강에도 좋고 성장 발육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삼치는 다만 지방의 함량이 높은 편이므로 한꺼번에 너무 다량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바지락
조개 중 시원한 국물 맛을 책임지는 바지락은 깊은 맛을 내므로 칼국수 등과 같은 국물 요리에 잘 쓰이는 식재료입니다. 눈 밑이 미세하게 떨리는 등 마그네슘 부족이 의심된다면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바지락을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바지락에는 철분이 풍부하여서 빈혈에도 좋다고 하며 타우린과 단백질이 풍부하여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로를 회복하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바지락에도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가 있으므로 에너지생성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메티오닌도 들어가 있어 단백질이 잘 합성되는 것에 도움을 주어 근육 형성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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