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찌든때 얼룩 제거 방법 꿀팁

 

옷장을 정리하다가보면 눈에 생각보다 많이 띄이는 찌든 때가 묻어있는 옷들이 있는데요. 옷자체는 좀 더 입을 수 있을 것 같아 버리기는 너무 아까운데 옷의 얼룩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많으실꺼예요.

특히 셔츠와 같은 경우는 즐겨입으시는 분들이 요즘 참 많으신데요. 셔츠와 같은 옷감의 옷의 특성상 누런때나 얼룩이 유독 눈에 띄여 고민이 많이 생기고 세탁을 어떻게 해야 이런 누런 찌든 얼룩이 완벽하게 제거될까 궁금해지더라고요.공감하시는 분들 많으시리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옷 찌든때 얼룩 제거 방법 꿀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이번 살림정보로 깔끔하게 세탁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고민타파 하시는데에 자그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세탁할 옷은 물에서 10~20분 정도 담그어서 불려주기

세탁할 옷을 찬물에서는 약20분 정도, 따뜻한 물에서는 약10분 정도 불려주는 것은 찌든때 얼룩 제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너무 오랜시간 담그어두는 것은 옷감을 상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은 아닐텐데요. 적절한 시간을 지켜서 담그어두었다가 세탁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과유불급, 정말 모든 일에 적용되는 사자성어가 아닐까 합니다.

 

 

흰 양말은 레몬껍질과 함께 세탁해보세요!

하얀색 양말을 신었을 때에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발바닥 부분이 시꺼멓게 되었을 때의 세탁방법일겁니다. 흰 양말의 경우에는 레몬껍질 조각과 같이 물에 넣어서 삶아 주게 되면 다시 하얗게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와이셔츠의 손목 안쪽과 목 안쪽은 찌든 때 샴푸를 이용해보세요!

목과 손목 안쪽의 옷감 부분은 와이셔츠에서 가장 찌든 때가 많이 끼이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이럴 경우 요즘은 좋은 제품들이 참 많이 나오는 시대이니, 전용 찌든 때 샴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고민이 되는 부분에 샴푸를 바른 뒤 3분 정도 두었다가 세탁하는 등 바른 위에 세탁을 하게되면 그동안 고민 이었었던 와이셔츠의 찌든때 얼룩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름때가 묻은 옷감은 베이킹소다를 사용해보세요.

보통 옷감을 조금 더 깨끗하고 특히 하얀색 옷감을 더욱 더 하얗고 깨끗하게 세탁하는 분들이 베이킹소다를 세탁세제와 섞어서 사용하는 분들 많으실꺼예요. 베이킹소다는 기름 때는 분해하는 것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를 세탁의 헹굼 단계에서 넣어주게 되면 기름 때 제거는 물론이고 냄새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세탁시 베이킹소다 사용도 추천드리며 주방세제를 옷감에 묻혀서 살살 문질러주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주방세제 특성상 기름때를 없애는 것에 강한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거품이 날때까지 살살 문질러주면 얼룩이 지워질 수 있습니다.

 

 

다리미로 생긴 자국은 과산화수소로 제거해보세요!

다림질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누렇게 옷을 태우는 실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따뜻한 물에 과산화수소를 20~30% 정도만 넣어준 다음 태운 부분은 담가두었다가 옷감을 세탁하게 되면 자국이 사라질 수가 있습니다. 혹시 자국으로 옷을 버릴 위기에 처했다면 이런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간장과 소스류 자국은 소금물과 설탕물을 사용해보세요!

음식을 먹다보면 옷에 소스가 묻을 때가 정말 많은데요. 소스나 향신료가 옷에 묻었을 때에는 설탕물이나 소금물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솔같은 세탁도구에 소금물을 묻혀준 다음 얼룩 부분에 툭툭 두드려준 다음 30분 정도 후에 자연건조 해줍니다. 이후 설탕물을 다시 한번 더 두드려주면 얼룩 찌든때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김치국물에는 얼룩의 안감과 겉감에 양파즙을 펴서 바른다음 하루가 지나서 물로 씻어내는 방법이 있고, 곰팡이가 옷감에 번식한 경우에는 햇볕에 말린 다음 털어내고 젖은 수건으로 닦아낸 후에 남은 얼룩은 염소계의 표백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울이나 비단에 곰팡이가 있다면 과산화수소나 에탄올을 묻혀서 두드려 제거해보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