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작용 그리고 항균과 항염에 좋다고 알려진 프로폴리스는 면역 건강을 좋게하여서 우리의 몸을 지키는 것에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벌들이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위하여 다양한 식물들에서 모은 수액에 벌의 분비물이 섞여서 만들어진 천연 항생물질이 바로 프로폴리스인데요. 프로폴리스는 쓸고 달면 자극적인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즘같은 시국뿐만 아니라 늘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는 면역 건강이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프로폴리스에 대한 모든것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폴리스란?
꿀벌이 채취한 달콤한 꿀이 아니라 자신들을 보호하는 벌집을 방어하기 위해서 꽃가루와 나무 벌에 분비물을 섞어서 만들어내는 물질이 바로 프로폴리스입니다. 일반적으로 벌집 한통에 채취할 수 있는 프로폴리스는 약 150g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벌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프로폴리스로 벌집에 해충이 들거나 썪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폴리스란 이름은 그리스어에서 유래가 되었는데요. 프로폴리스는 도시=폴리스와 기둥=프롭을 합한 합성어입니다.
프로폴리스를 채취하기 위해 벌집에서 고체의 형태롤 딱딱하게 굳은 프로폴리스를 채취하여서 60~70도 정도로 가열해주면 점성이 있는 액체로 변한 원액을을 얻을 수가 있는데요. 프로폴리스에는 나무의 정유성분과, 효소, 밀랍, 유기산 등이 섞여있다고 합니다. 벌의 서식지에 따라서 밤색, 녹색, 붉은색 등의 색을 띠게 된다고 하는군요.
예로부터 프로폴리스는 종교의식, 향수의 원료 등으로 사용하여왔는데요. 프로폴리스의 사용 흔적은 고대 이집트의 관련 자료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1세기부터는 상처나 종기의 치료목적으로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며 페르시아에선 근육통, 습진, 류머티즘 치료제 등으로 사용하였으며, 17세기의 영국에서는 상처치료의 연고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동의보감>에서는 노봉, 노방봉으로 프로폴리스를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폴리스 효능
프로폴리스의 알려진 대표효능은 항산화, 항염, 항암 등입니다.
프로폴리스에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플라보노이드는 프로폴리스 효과의 핵심적인 성분으로 암 유발 원인 중 하나라고 알려진 활성산소를 억제해주고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준다는 인터페론을 대량으로 생산하여서 면역력의 증진과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프로폴리스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조절하여서 B세포의 항체의 생산을 촉진시켜줍니다. 이로 인하여 항체가 증가하게 되는데요. 대식세포에도 직접적으로 작용하여서 대식세포의 운동을 활성화시키며 체내의 미생물 사멸을 촉진시키고 염증을 억제시켜 줍니다.
프로폴리스는 화학성분이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주는 부작용없이 항염, 상처치유, 항암의 보조적 치료에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이 유효성분 중의 하나인 chrysin이 용량 의존적 세포 사멸을 촉진하였다는 연구가 있으며 항암효과에 대하여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연집캡슐, 젤리, 액상 등으로 제품화하여 만들 수가 있고 수입 제품들도 시중에 참 많이 나와 있습니다. 저는 호주산, 캐나다산 프로폴리스 액상이나 스프레이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스프레이 제품은 대중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구강은 물론 목 안쪽까지 뿌릴 수 있도록 만들어져 유효성분의 섭취에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상품에 따라서 2~4회 정도 입안 혹은 못에 뿌릴 수가 있으며 가격대로 만원선에서 7만원선까지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프로폴리스 원액을 바로 먹으면?
프로폴리스가 지닌 향이 워낙 강한 편이기 때문에 원액을 그대로 섭취하면 부담스러울 수가 있고, 원액 속의 왁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서 심한 끈적임이 있을 수가 있어서 원액 섭취 중에 컵이나 입에 달라붙어서 섭취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다양한 이유로 원액보다는 가공된 추출물을 형태로 맛과 향을 순하게 하여 섭취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선호되고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식후에 섭취하기
프로폴리스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식후라고 하는데요. 빈속에 섭취하게 되면 위를 자극하여 속이 쓰릴 수가 있고 피하는 것이 좋고,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활성 산소는 보통 식사 후에 음식물을 연소하는 과정에서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식후에 프로폴리스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프로폴리스는 벌꿀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플라보노이드를 기준으로 하루 17mg 정도의 양으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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