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나이차, 입양 이유, 딸 대학교 어디?

배우 진태현은 1981년생이고 박시은의 출생년도는 1980년생으로 진태현 박시은의 나이차는 1살차이로 연상연하 부부입니다.

 

그들이 입양했다고 하는 첫째딸을 공개하여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SBS 동상이몽 너는 내운명에서 입양한 20대인 첫째딸과 함께 출연한 것입니다. 진태현은 '입양이란 모든 절차를 거쳐 첫째가 된 우리딸과 나의 모든 것을 함께하여주는 존경하는 아내에거 항상 감사한다' 고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공개입양' 당시엔 배우 박시은은 2015년 8월 우리 부부가 결혼하였고 신혼여행시 찾아간 제주도 '천사 보육원'에서 처음 만나게된 아이 우리 세연이 란 글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이제 세연이에게 이모, 삼촌을 멈추고 진정한 엄마, 아빠가 되어주기로 했다고 했으며 유아, 10대에도 부모가 필요하였지만 우리 세연이에게는 안타깝게 훌륭한 보육원 선생님들을 이외에 부모와 함께 하였던 시간이 없다, 20대부터라도 함께 걸어갈 엄마, 아빠가 되어주려고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입양은 오래전부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노력해왔고 생각해왔다고 하며 앞으로 현실적인 문제는 있을 수가 있겠지만, 그마저도 다 함께 경험하는 것이 가족이니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 하기로 했다, 우리 부부는 무엇보다 서로 사랑하니 어떤 두려움도 없다. 앞으로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하는군요.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이제는 대한민국의 배우이기 전에 대학생 첫째 딸이 있는 대한민국의 부모이니 열심히 살겠다고 공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첫째딸 세연양은 가족들에게 개명 의사를 밝혔다고 해요. 성경에 나오는 봉사와 헌신의 여인인 다비다처럼 되고 싶란 의미를 담아서 다비다라는 이름에 엄마 박시은의 성을 따서 박다비다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진태현은 엄마성을 따르게된 이유에 대해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고 특이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엄마 성을 주는 것에 대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빠와 엄마가 함께 아이를 만드는 것인데, 꼭 아빠 성을 따라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다비다가 엄마를 닮았으면 하는 맘에 엄마의 성을 따르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시은은 딸이 본인의 성을 따른 이후로 스스로 더 뭔가 책임감이 생기더라, 더 열심히 보살펴야겠단 책임감이 그런마음이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박시은은 대학생 딸을 입양하게된 진짜 이유에 대해서는 '세연이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시점이 왔고 이 아이가 혼자 서야하는 상황에 어떻게 하면 가족이 되어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가족이 되는 방법으로는 우리가 엄마, 아빠가 되는 방법밖엔 없더라' 고 밝혔습니다.

 

 

'엄마 아빠로서 든든하게 서있고 싶었고, 언제든 올 곳이 있으며 사랑하고 지지하는 엄마, 아빠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어딘가에 부모님이 존재하는 것과 아예 혼자서 모든 것을 해야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힘들면 돌아가서 잠시 쉴 수가 있는 공간, 그동안 부모님없이 함께 하여 온 세연이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라고 하며 예쁜 큰딸을 거져 얻게되어 감사한 일이라며 주위에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대학생 딸은 이번에 졸업을 하였고 그녀가 졸업한 학교는 한양여자대학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 졸업 기념으로 이들 부부가 딸의 친구들을 함께 만나서 식사시간을 가지는 모습 또한 그려졌었죠.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남자친구에 대해서 솔직하고 마음을 털어놓아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진태현은 딸이 결혼하면 기분이 어떨 것 같냐는 말에 진지한 모습으로 '내딸이 되어야 했던 이유 중에 하나이다, 시집갈 때에 내가 옆에 있어줘야 해, 나는 그게 딸의 결혼에서 가장 행복할 것 같아'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아서 눈길을 끌었습니다.